- ETF란?
- ETF 이름 읽는법
- ETF 투자 시 유의사항
- ETF 사이트
- ETF 종류(유명 ETF, 기타 ETF)
- ETF 사는법
ETF란?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거래 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
쉽게 말해, 인덱스펀드라는 걸 사고 팔기 쉽게 만든 상품이라는 것이다.
인덱스펀드란
지수(인덱스)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든 상품
지수란
여러 가지 투자상품의 가격이 올랐는지 떨어졌는지를 보기 좋게 나타낸 것.
▶코스피 지수: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를 나타낸 지수로 코스피 100, 코스피 50 등이 있다.
▶다우지수: 찰스 다우라는 사람이 만든 지수로, 대표종목 30개의 평균가격의 움직임을 나타낸 지수.
▶S&P 500 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라는 신용평가 회사가 고른 500종목을 가지고 만든 지수.
▶KRX 자동차: 한국거래소(KRX)에서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종목들을 모아서 지수로 만든 것
▶반도체 지수, 헬스케어 지수 등.
*참고*
펀드는 가입하려면 증권사나 은행에서 가입신청서를 써야하지만, ETF는 펀드를 가입한 문서를 다른 사람한테 파는 것이다.
(신규 가입 X)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다는게 펀드와의 가장 큰 차이.
ETF 이름 읽는법
보통 ETF의 이름은 너무 복잡하고 읽기가 힘들다.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자산운용사 + 투자처
자산운용사는 상품을 만든 회사의 이름이고, 투자처는 어떤 종목에 투자할 것인지를 의미한다.
자산운용사 | 투자처 | |
한화 | ARIRANG | 삼성그룹 반도체 코스피 자동차 등 |
삼성자산운용 | KODEX | |
미래에셋 | TIGER |
예)
▶TIGER 반도체
미래에셋에서 만든 반도체 지수에 투자하는 ETF
▶ KODEX 자동차
삼성자산운용에서 만든 자동차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
*참고*
부동산과 채권 ETF도 존재한다.
▶부동산 ETF: 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
▶채권 ETF: KODEX 단기채권, TIGER 국채 3년, KINDEX 국고채 10년 등
ETF 투자 시 유의사항
이름만 보고 사서는 안 되고 ETF의 구성종목을 살펴봐야 한다.
KODEX 코스피라는 ETF의 이름만 보고 '오! 코스피에 투자하는 거구나' 하고 투자했다가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기업에 무려 30%를 넘게 투자하게 될 수도 있다.
ETF 사이트
가장 유명한 ETF 검색 사이트인 etf.com의 사용법에 대해 소개하겠다.
https://www.etf.com/
필터를 씌워 ETF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들어가면 아무런 필터를 씌우지 않았을때 3089개의 ETF가 나오는데, 규모순으로 나온다.
전 세계가 가장 많이 투자한 ETF는 SPY이다.
▶Equity: 주식
▶Fixed Income: 채권
그 외에도 원자재 등에 투자할 수도 있다.
주식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화면에 대해 설명하겠다.
▶Ticker: 정식명칭이 너무 길어서 붙인 줄임말.
▶Segment: 투자 분야
-Large Cap: 우량주 투자
-Equity U.S.: 미국 주식 전체
▶Issuer: ETF 상품을 만든 회사.
▶Expense Ration: 수수료
▶AUM: 운용자산 규모(시가총액 같은 개념)
유명 ETF
SPY | 미국 주식을 대표하는 500가지 종목에 투자 |
AGG | 미국 채권에 투자 |
VNQ | 미국 부동산에 투자 |
BOND | 전세계 채권에 투자 |
AOR | 60%는 전세계 주식, 40% 전세계 채권에 투자 |
AOK | 30%는 전세계 주식, 70% 전세계 채권에 투자 |
AOM | 40%는 전세계 주식, 60% 전세계 채권에 투자 |
AOA | 80%는 전세계 주식, 20% 전세계 채권에 투자 |
기타 ETF
레버리지
주가의 2배 혹은 3배만큼 움직이도록 만들어놓은 상품(2X, 3X로 표기)
예) 주식이 10% 오르면 레버리지 ETF는 20% 상승
주식이 10% 내릴때 레버리지 ETF는 20% 하락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AOR)의 경우, 레버리지를 써도 좋다. 그러나 항상 과유불급. 영끌은 금지다.
인버스
'반대'라는 뜻으로 하락에 배팅하는 상품.
예) 주가가 오를 때 인버스 ETF는 손해.
주가가 내릴때 인버스 ETF는 이익
곱버스(곱하기 +인버스)
인버스 상품인데 레버리지를 쓰는 것
예) 주가가 10% 오르면 곱버스 ETF는 20% 하락.
NTSX
내 돈100%에 50%를 레버리지 써서 150%를 투자해주는 상품
(미국 주식 90%, 채권 10% 채권 선물 50% 투자)
선물이란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에 사고팔기로 약속을 하는 것이다. 증거금을 걸고서 많이 떨어지면 돈을 더 내거나 떨어지면 가격을 깎는 형태로 거래가 된다.
대표적인 사례. 아파트 분양
SWAN
블랙스완(극단적인 예외현상)에 대비하는 상품.
미국 채권 90%, 주식 옵션에 10% 투자
옵션이란
미래에 사고팔기로 약속한 '권리'로 미래에 사기 싫으면 권리를 행사하지 않아도 된다. 어느 정도 이상 떨어져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 포기에 따른 일종의 계약금은 돌려받지 못한다.
ETF 사는 방법
ETF는 MTS나 HTS에서 모두 주식처럼 쉽게 살 수 있다. 주식 계좌가 있다는 가정하에, 내가 사용하는 한국투자증권 기준으로 설명해보겠다.
메뉴 > 해외주문
돋보기 버튼 > 검색창에 'ETF 티커' 입력
사고 싶은 주 '0주' 입력 > 외화매수 버튼 누르기
마지막으로 매수 주문
누르면 주문 완료!
국내 ETF를 구매하고 싶다면 메뉴에서 '국내 주문'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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