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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by 후추통 2022. 11. 27.

 

 

돈은 인격체다

돈을 마치 인격체처럼 대해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해서도 안 되고, 지나치게 돈을 가둬만 놓아서도 안 된다. 가치있고 좋은 곳에 돈을 보내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해야 한다

저자는 자기가 사업을 함에도 자기보다 뛰어난 회사에 투자한다고 한다.

회사와 동업한다고 생각하고, 각 회사의 배당 정책, 배당 비율, 적정 가격대(내 돈으로 몇 주 살 수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 가급적 내가 투자한 회사의 물건을 구입한다.

 

복리의 위력

 복리란 '원금+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뜻이다. 복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대출 시 복리는 절대 금물이며, 적금 상품 혹은 예금이 복리인 경우, 월별로 이자를 받는 것이 가장 이득이다.

 

일정한 현금 흐름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수입은 중요하다.

내 수입이 비정규적이라면(연예인, 강사, 운동선수 등) 정규적인 자산(부동산, 배당 우량주)으로 옮기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돈은 중력의 힘을 지닌다.

돈은 중력과 같아 주변의 돈을 잡아당기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처음에는 노동과 시간으로 돈을 모아야하지만, 돈이 모이게 되면 자본이 다른 자본을 위해 일하게 된다. (돈이 일을 하게된다.) 즉 재산은 1,2,3,4,5 처럼 자연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처럼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리스크를 꿰뚫어볼 수 있어야 한다.

리스크를 파악하고 내 자금 상태를 이해해야 한다.

상승장에 달려들때 (모두가 리스크가 작다고 느낄 때) 가장 리스크가 크고 폭락장에서 리스크가 너무 커서 아무도 사지 않을때가 리스크가 가장 적은 때이다.

 

즉,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워런 버핏) 

 

남의 돈과 내 돈을 같게 대해야 한다.

 내 돈은 아끼면서 친구가 밥 살때는 많이 먹거나, 나라의 돈을 소중히 여기지 않거나(탈세), 공금이나 회사돈을 막 쓰는 사람들이 있다. 남의 돈을 함부로 하지 않아야 내 돈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기도 한다.

 

더보기

만약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을 들었다면?

100억을 단순 예금하고 물가상승률을 제하면 월에 230만원 정도의 이익이 발생한다.

 

1. 100억은 큰 돈이지만 손실 없이 일정한 돈을 벌어들이기에는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2. 반대로 말하면 내가 월에 276만원의 소득이 있다면 100억 자산가와 다름 없다는 소리기도 하다.

    (즉, 정기적인 소득은 높은 가치를 지닌다.)

3.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기 어렵다.

4. 100억원을 얻었어도 276만원 급여 생활자의 생활 태도를 넘는 순간 재산은 하향한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려라.

 급한 마음을 가지면 무리하게 투자를 하게 되며, 올바른 판단이 힘들어진다.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젊은 시절에 부자가 되면 부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고, 돈을 모으고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다시 가난해질 확률이 높다. 차근차근 집을 쌓듯이 부를 쌓아가며 4가지 능력(돈 버는 기술+돈 모으는 능력+돈 유지력+ 돈 쓰는 능력)을 고루 익히자.

 

경제 전문가의 예측을 믿어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경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러니 전문가의 말을 믿지 말고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심하고 경계하며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만약 주식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경제용어', '투자하려는 기업의 경영', '나라의 산업발전 과정', '정치'에 대해 전부 파악해야 한다. 대학을 다니듯 4년은 공부하기를 바란다.

 

말은 그 사람의 향기이다.

사소한 행동이 사람의 인생, 운, 환경을 바꿀 수 있다. 풍요로워지고 싶다면 경박해서는 안 되고, 항상 한결같이 주변인들을 존중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 보고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뭘 해도 잘 안 되는 사람은 사실 본인이 야기한 경우가 많다. 만약 내가 작은 사고가 잦은 케이스라면 평소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기를 바란다. (절대 과식하지 말고, 몸을 가볍게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반면, 평소에 항상 운이 좋은 사람은 남들보다 예리하고 똑똑할 가능성이 많다. 그러니 평소 운이 좋은 사람들은 운을 실력이라 믿고 무모한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

 

뉴스 속에서 사실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라.

 저자는 코로나가 창궐하여 공포가 시장을 지배했을때, 코로나 바이러스의 총 누적 숫자가 아닌 발생 비율과 발생 기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투자를 시작하였다.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돈도 상대성이론처럼 액수와 출처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 같은 금액의 돈이어도 어떤 돈은 급히 결혼 자금으로 써야하고, 반면 어떤 돈은 갈 곳이 없어 20년 간 배당 수익을 내기도 한다.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리기 위해 노력하자.

 

달걀을 한 바구니에 안 담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투자 상품에는 예금, 적금, 부동산, 주식, 채권, 현물 등이 있다.. 이 중, 한 시장에 이런저런 상품을 사놓은 것은 분산투자가 아니다. (아파트,땅,오피스텔,상가 투자 하는 건 전부 '부동산 투자'에 속한다.)

 

부자가 되는 3가지 방법

부자가 되는 방법은 크게 상속, 복권, 사업 성공 뿐이다. 이 중 가장 쉬운 것은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인데, 직접 창업을 하거나 아니면 잘하고 있는 회사에 올라타는 것(주식을 사는 것)이다. 단,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

 자신의 회사라고 생각하고, 회사의 본질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한 팔아서는 안되며, 회사의 경영자처럼 연간보고서,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읽고 소비자들의 반응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이것도 어렵다면

  1. 관심 있는 분야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회사를 골라서
  2. 1주라도 사서 공부를 하고,
  3. 1년간 꾸준히 모아라.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미래 소득을 사용하는 사람(신용카드 쓰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잃어버리는 사람, 저축을 안 하는 사람, 투자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당장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체크카드를 사용하라. 물건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경제금융용어 700선'이라는 책자의 단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로 측정 가능하다.

80% 이상을 이해하고 설명 가능: 성공적

50~80% 이해: 긍정적이나 조금 더 공부하기

50%미만: 용어들을 반드시 공부하기를 바란다.

금융 이해력 자체가 엄청난 삶의 도구가 될 수 있으니 익혀둘 것!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49/view.do?nttId=235017&menuNo=200765

 

경제금융용어 700선(다운로드) | 경제교육 발간자료(상세) | 경제교육 | 업무별 정보 | 뉴스/자료 |

  *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에 발간된 8쇄와 9쇄는 내용면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 경제금융용어 700선의 e-book제공은 중단되었습니다.(2024.6월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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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손실 보는 사람의 특징]1. 그냥 따라 들어왔다.2. 무엇을 살지 계획이 없다.3. 돈의 힘이 약하다.(빌린 돈이거나 조만간 써야하는 돈)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

  1.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회사의 본질을 이해하고, 회계 장부, 연간 보고서 등을 살핀다.
  2. 장기 보유 가능한 돈으로 한다.
  3.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폭락장에서 내려간 주식을 사모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얼마나 벌어야 부자인가

KB 2019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는 전 국민의 0.63%이다. (지금은 훨씬 많을 것.)

 

부자들은 일반인들보다 금융자산 비중이 2배 정도 높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25억원 이상 재산을 가지면 부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3가지이다.

1) 부채가 없는 자기 명의의 집

2) 비근로소득이 541만원 이상(한국 월평균 소득)

3) 욕망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더 벌지 않아도 된다는 마인드)

 

즉, 쉽게 말하면 '더 이상 돈 벌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가난은 매우 잔인하다

사람들은 삶의 가치가 돈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가난하면 원하는 삶의 가치를 유지할 수 없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실천, 고민, 도전하라.

 

금융위기 시 3가지 타입

1. 피해를 고스란히 입는 사람들: 빚이 있는 사람들은 부동산 하락이나 부채 상환으로 위험해진다.

2.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 빚이 없는 사람들

3. 이익을 보는 자산가들: 폭락장에 뛰어들어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

 

청년이 부자가 되려면?

저축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저축은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자산 = 자본×수익률 ×기간의 합이다.

 

10억=1억, 10%복리, 25년간 / 1억, 16.5% 복리, 15년간

 

이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투자 기간이다. 일찍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위대한 자들은 전부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

기초학문이 있어야 지혜가 생긴다. 언어와 수학을 누구보다 잘해야 투자의 대가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가지

정리하라. 집안의 모든 물건, 지갑, 차, 컴퓨터 파일 모두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라.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나요?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수입을 빨리 만들고 싶거나 잘 모르는 기업을 산 것이다. 경기를 예측하려고 하지 말고, 10년을 기다릴 수 있는 자본으로 좋은 기업에 투자하면 된다. 고수들은 하락장에서 주식의 본질적 가치를 알고 있으니 세일하는 명품을 사듯이 주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내가 사업을 하고 있다면

내가 상가 임대료를 꼬박꼬박 잘 낼만한 능력이 있다면 건물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맛집이거나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 매장이라면 사업 수익보다 부동산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후미진 자리에 건물을 사서 한 번만 성공하면 부동산 가치를 올려 부자가 될 수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대형 프렌차이즈 매장(맥도날드)들도 사업과 부동산 이익을 동시에 챙기면서 성장한 것이다.

 

부동산 vs 주식 투자

이런 질문을 하는 자체를 부끄러워 해야 한다.

 

내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독립해서 혼자살기 시작한 날 = 내 인생의 광복절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 내 인생의 독립기념일

 

자본소득>노동소득이 되는 날.

그 날이 나의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

돈을 버는 능력: 사업가, 전문직 등

돈을 모으는 능력: 세밀하게 지출을 관리하고, 세율, 이자, 투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도 익혀야 한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 재산이 어느정도 쌓였을 때, 허영을 멀리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검소하되, 주변에 인색해서는 안 된다. 쓸데 없이 허영심에 밥 값 내고 다니지 말아라.

 

이런 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우울하고 어두운 경로의 돈을 버는 것은 피하기를 추천한다.

    -생명이 사라져야 돈을 버는 분야(총기, 무기, 담배, 술, 마약 등)

    -불행한 일이 생겨야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렉카차, 사채, 제약회사)

    -공해나 이상기온으로 인해 돈 버는 경우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보험에는 홍보비, 운영비, 사무실 임대료, 보험사 직원 월급 등 보험금의 4~10배에 해당하는 판매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 어떠한 보험이든 나한테 불리하다. 100세 인생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대수명이 1년 늘어나기 위해서는 1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저축성 보험에 가입하거나 노후를 걱정하기보다는 부자가 되면 된다.

 

*GA회사: 보험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 최대 600%까지 수당을 주기도 한다.

 

예쁜 쓰레기는 사지 말자.

 부자들은 보여주기식 소비에 관심이 없고 필요에 의한 소비만 한다. 여행에서도 물건보다는 그 순간의 '경험'을 사는 것을 더 선호하였다. 만약 돈이 많다면 이쁜 쓰레기를 사지 말고, 가장 좋은 의자, 베개, 침대, 이불, 신발을 사자. 이 물건들은 항상 몸에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경제를 해석할 때는 정치적 신념을 버리자.

경제 기사를 읽을 때는 반드시 '데이터'에 기반한 자료를 참고하고 정치적인 기사는 주의하자.

 


종잣돈 1억을 만들어야 한다.

1억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이루고 싶은 것을 말로 되뇌어야 한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둘째, 눈에 띄는 곳에 써붙인다. ('1억원을 모으겠다.')셋째, 신용카드를 잘라버린다.넷째, 통장을 여러개 만든다. (생활비 통장, 용돈 통장 등으로 분리.)넷째, 1000만원이라도 만든다.

 

좋은 부채, 나쁜 부채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는 부채는 나쁜 부채이고, 돈을 가져다 주는 부채는 좋은 부채이다.

좋은 부채의 조건은 3가지이다.

1. 소비가 아닌 자본 확장에 이용되어야 한다.

2.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해야 한다.

3. 투자의 ROE(자기 자본 수익률)=투자이익이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좋은 돈이 찾아오는 비법

1. 품위 없는 버릇을 버려라. (경박한 자세로 앉기, 약속에 늦기, 남을 비웃거나 욕하기 등)2. 도움을 요청하는 걸 주저하지 마라.3. 희생할 각오를 해라.4. 기록하고 정리하라. (투자 내역, 정보, 구매 기록 등)5. 장기 목표를 가져라.6.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투자는 지금도 늦었다. 

 

직장인들이 부자 되는 2가지 방법

1. 임원이나 사장 되기- 마치 내가 1인 기업이고, 회사가 내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생각하자.- 충성도를 높이자. (보고하기, 인사 잘하기)2. 투자하기- 급여의 20% 이상을 계속 모아 종잣돈 만들기- 경제를 끊임 없이 공부하기

 

어디에 투자할지 보다(선수) 자산 배분에 신경쓰자. (감독)

내 투자 자금의 종류를 정확히 확인하고, 자산을 얼마나 유지할지 기대 수익률은 얼마인지에 따라 배분하자.

 

때로는 선택지에 없는 선택을 하라.

유명 식당에서 예약 손님 아니면 안 받는다고 할 때, 혹시나 취소하면 대기자 명단에 넣어달라거나 하는 등 세상의 모든 것은 흥정할 수 있다. 선택지 안에서만 말고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재무재표 볼때

성장 초기에는 이익보다 매출이 중요하고, 이후에는 당기순이익보다는 영업이익이 중요하다.당기 순이익은 간혹가다 회사의 건물을 팔거나 다른 투자로 증가시킬 수 있지만, 영업이익이 줄면 사업이 휘청인다.자본은 많은데 현금으로 보유만 하고 있다면 의심해야하고 성장이 너무 빨라서 매출은 증가하는데 수익은 안 나면 대박일 수도 있다. 용어가 어렵다면 30권 정도의 회계학 관련 책을 읽어야 한다.

 

**김승호의 투자 원칙

1. 빨리 돈 버는 일을 멀리한다.2. 생명에 해를 입히는 일에는 투자하지 않는다.3. 가장 나쁜 건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다.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 벌어서 시간을 산다.5. 남을 쫓아가지 않는다. ('아님 말고'의 식으로 지정가로만 산다.)6. 위험에 투자하고, 탐욕에서 나온다.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8. 1등 아니면 2등 기업, 부동산만 산다.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법

어릴 때, 증권 통장을 만들어서 한 두달 정도의 학원비를 넣어주고 70%로 한국의 최고 우량주를 30%는 자녀 스스로 결정하게 한다. 자녀가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 중에서 골라 자녀와 토론하며 주식을 산다. 만약, 자녀가 이걸 흥미로워 한다면 사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이든 오래하라.

주식도 매번 사고 팔기 보다는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주식, 부동산도 원하는 가격에 사서 오래 들고 있기를 추천한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출구전략을 생각해야 한다.

가장 잘 될 때 사업체를 팔거나, (자기 이름을 회사에 넣지 말자. 애정이 생길 수 있다.)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면 기업 공개 IPO나 큰 기업과의 M&A를 하면 된다. 아니면 아예 특정 영역에서 시장을 장악해버려 출구전략이 필요없는 기업을 만들어버리면 된다.

 

**IPO: 상장하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기업 정보를 공개하고 주식을 판매하는 것. (공모주들)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 금융을 만난다.

현대식 생산의 3요소는 부동산, 사업체, 금융이다. 모든 사업은 사무실, 공장 등의 공간을 필요로 하며 성장을 하면 부동산과 연결하여 이익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사업체가 성장하면 인수합병이나 상장 등의 금융 지식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그러니 사업에만 노력하지 말고 금융과 부동산도 함께 공부하기를 바란다.

 

**스타트업 단계: 시드머니 단계(프리-시드, 시드) - 시리즈 A- 시리즈 B - 시리즈 C - IPO, M&A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주가가 급등하면 세력의 음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똑똑한 사람일 수록 자신이 상식에서 벗어나지는 않는지 항상 자신을 살펴야 한다. (상식과 지식은 다르다.) 상식은 사람들 사이의 여러 생각과 의견이 교차하는 경우를 상식이라고 한다.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발은 따뜻하게, 배는 조금 부족하듯 채워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건강에도 좋지만, 투자에도 도움이 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고, 발은 발품을 팔며 현장에 다니느라 불타야 하고, 욕심 내지 않고 배 부르기 전에 매도해야 한다.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욕심과 무지로 부터 멀어져야 한다. 본인이 이해할 수 없는 사업 모델이라면, 조심하기 바란다.

 

투자 성공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질문들

1. 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분할 수 있는가? 

 투자는 동업이자, 경영 참여이고 트레이딩은 단순 매매이다.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은 투자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투자자인지 트레이더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2. 매수와 매도에 기준이 있는가?

 자기 스스로 만든 기준이 있어야 한다.

3. 있어 보이고 싶은가?

  부자가 되면 돈을 쓰면 된다. 부자가 되기 전에는 모든 자산을 다른 자산을 늘리는 데 투자해야 한다.

4. 5년 간 안 써도 될 돈이 있는가?

  투자는 최소 5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5년 이상 필요 하지 않은 돈만 투자하라.

5. 수입이 일정한가?

6. 승부욕이 강한가?

7. 대중과 함께 사는가? 

  대중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없다.

8.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가?

9. 복리를 이해하는가?

10. 이번 달 신용카드 대금을 못 갚아서 이월시켰는가?

11. 귀가 얇은 편인가?

 

부의 속성

열심히만 산다고 돈을 버는 건 아니다. 일의 양을 늘리지만 말고,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버는 돈 보다 쓰는 돈을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지킬 것이 많아 불안하고, 더 큰 부자와 비교하게 된다. 항상 좋은 돈으로 절제하며 아랫 사람에겐 너그럽고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가 되어야 한다.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역사 속에서도, 기업의 세계에서도 약자가 강자를 이긴 경우는 많이 존재한다.

약자였던 기업이 성장하며 강자가 된 것인데, 사람들은 그 과거를 생각하지 못한다. 강한 사람들은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렵고 시간이 더딘 반면, 약자는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전략을 바꿔가며 도전하기에 좋다. 그러니 흙수저는 금수저를 두려워하지 말고,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어야 한다.

 

**당신 사업의 PER은 얼마인가?

  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말로, 주가/주당순이익(EPS)로 구할 수 있다.

PER이 높다는 것은 회사가 고평가 되고 있다는 것(성장이 기대되기에 미리 높은 가격에 팔린다는 것), PER이 낮다는 것은 회사가 저평가 되고 있다는 것(사업성이 낮다는 것)이다. 

 가령, 식당 주인, 음반 판매자, 학원 원장님이 같은 수입을 얻고 있다고 할 때 식당 주인은 잘 되는 식당을 팔면 3년 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고(권리금), 음악 판권자는 판권 수입으로 10년치를 얻을 수도 있다. 반면, 학원 원장님은 PER가 0이다. 왜냐하면 그만 두면 당장의 수입이 없기 때문이다. 의사, 변호사, 인기 강사, 연예인, 트레이너, 운동선수, 유튜버 등은 당장에 그만두면 소득이 0이 되기 때문에 PER이 낮다. 이 사람들은 아무리 많이 벌어도 PER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수입이 평생에 걸쳐 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임대를 내거나 사업을 해야 한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함부로 살아도 운명적으로 큰 부자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말이다. 작은 부자는 근면함에서 나온다. 그러나, 큰 부자는 운이 따라줘야 한다. 그 운을 실력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

 

창업을 꿈꾼다면 작은 회사로 가라.

 대기업은 규모가 크기에 정해진 업무만 할 가능성이 많지만, 중소 기업은 성장하며 온갖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커피숍을 하고 싶다면 동네 커피숍 중 장사가 잘 되는 곳에서 맹렬하게 일해라. 만약 당신 덕분에 매장이 잘 된다면 매장을 하나 더 오픈하며 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능구와 공부를 해야한다.

능구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라는 것이고, 공부는 몸을 단련하는 것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배우고 싶다면 3개월 간 지속적으로 해보자. 영상 수백 개를 보고 관련 서적을 독파하는 것을 3개월만 죽어라 하면 습관이 생길 것이다.

 

아직도 사업 아이템은 여전히 많다.

 평소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두 사업거리가 된다. 예를 들어, 바다에 떠밀려온 나무들을 보고 소금에 절여진 나무로만 가구를 만드는 브랜드를 생각할 수도 있고 남자 화상품 전문 매장도 가능하며 선물용이 아닌 나만을 위한 소량의 꽃을 살 수 있게 플라워샵을 만들 수도 있다. 할 만한 사업이 없다는 사람은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 눈이 부족한 것이다. 만약, 그래도 못 찾겠다면 국제 박람회를 다니면서 구석에 혼자 나와있는 자그마한 회사의 아이디어에 주목해도 좋다.

 

사업가는 유일하게 자유로운 직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기업 아니면 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대기업에서 임원이 될 확률은 0.7%에 불과하며 임원이 되었다고 해도 퇴직을 걱정하는 급여 생활자에 불과하다. 반면 임원이 될 확률보다 사업가로 성공할 확률이 42배나 더 높다. 창업은 돈 없이 작게 시작하는 것이며, 성공 확률이 10%만 되어도 도전하는 것이 창업 정신이다. 그러니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창업하라.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돈은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을 갖는다. 그래서 돈을 벌 때는 가능한 품질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품질이 가장 좋은 돈이란 정당한 방법(급여 수입, 사업 수입, 투자 수입 등)으로 차곡차곡 모은 돈이다.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이런 사람한테는 저절로 돈이 붙어 있게 된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든다. 작은 돈을 소중히 해야 한다.

 

가족 중 내가 가장 부자일 때, 해야할 행동

  -재산 규모가 10억 이하일 경우: 형제들의 창업자금을 빌려주거나 부모님 집이나 차를 바꿔줘서는 안 된다. 부모님 모시는 분한테 명품 가방을 사주거나 조카 선물 사주기, 부모님 생활비 정도만 드려야 한다. 부모님 생활비는 급여처럼 정해진 날에 주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걱정 하신다. 그리고 생활비를 아끼지 않으시도록 독려해야 한다.

  - 재산 규모가 10억~50억 일때: 부모님 집이나 차를 사주고 생활비 전체를 책임져야 한다.

  - 재산 규모가 100억원 이상일때: 형제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사업체를 만들어주고 직책을 주고 가문을 일으켜야 한다. 부모님을 해마다 여행 보내드리고 친지들의 경조사를 지원해야 한다.

 

실패할 권리

실패는 권리다.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실패를 한다는 건 도전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인터넷이 많이 발달했음에도 책은 삶의 가장 좋은 도구이다. 그러나 책을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며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있다.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산책을 하며 스스로 책의 내용에 대해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자.

 

신에게 의지하지 말아라. 기도를 통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사업을 통해 성공한다면 이익의 절반을 배우자에게 돌려라.

 

동업의 조건

당신이 다른 사람의 돈을 자기 돈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업이 잘 되더라도 동업을 파기하지 않을 것이라면, 세세한 것도 전부 동업자에게 보고할 자신이 있다면 동업을 해도 좋다. 또한, 사업이 잘못 되더라도 내 돈을 돌려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상대의 급여는 챙겨주고 할 것이라면 해도 좋다. 

 모든 것을 문서화하는 것이 좋다. 지분, 직책, 급여, 수익 배분 방식, 재투자 비율, 계약 파기 조건 등 전부 기록해야 한다.

 

길을 모르겠으면 큰 길로 가라.

강남의 한 건물주는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샀다고 한다. 건물은 다른 어떠한 요소보다도 위치가 중요하다. 특정 자산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찾기 위해서는 큰 길만 찾아가면 된다. 항상 업계에서 1위하는 기업을 고르는 것이 좋다. 물론, 리스크를 너무 줄이다 보면 평균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절대 빈털터리가 될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쿼터 법칙

내 동일한 수준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1/4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만약 내 월급이 240만원이라면 60만원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살으라는 것이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투자할 때는 어부처럼.

부자들이 부자가 된 것은 고급 정보를 가져서, 혹은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항상 위기를 준비하고, 위기 발생 시 실천에 옮겼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다. (결정의 방향과 속도가 명확하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견뎌야 하고,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다양한 투자 자산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여 그물을 내려야 한다.

 

돈을 모으는 4가지 습관.

1.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피로감을 빨리 해소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며 산소 확보에도 좋다.)

2.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정리하라. (삶의 질을 결정한다.)

3.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수분 보충, 혈액을 묽게 만들며, 배변을 돕고, 뇌 활동을 원활히 한다.)

4. 일정 시간에 자고 일정 시간에 일어나라.

이러한 습관이 돈을 불러오지는 않지만, 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겐 돈이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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